일기

후---원

Xaviere 2017. 12. 11. 19:25

지난달 중순즈음에 다니던 교회에 다녀왔다.

예산 상태를 알기도하고 마음이 동하여 청년부내 모 팀에게 연말회식비 명목으로 후원을 하였다.

그리고 어제 식사를 했다기에 잘 했냐고 물었는데, 그 후원금은 심방비로 쓰기로 결정하였다고한다.

하...

그럼 내가 뭐하러 굳이 회식비로 쓰라고 얘길했겠는가.

이제 다시는 회식비를 후원하는 일이 없으리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