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기

최근엔 볼링을 자주 친다더라.

Xaviere 2017. 8. 27. 18:55

어제 전에 다니던 교회 사람들과 만나서 차를 한 잔 했다.

요즘 잘 지내냐고, 공동체는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다들 잘 지내고

많이 어울리고 있다고 하더라.

요즘엔 다시 볼링이 부활했다더라.

새신자도 오는 것 같더라.

내가 없으니..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고

내가 먹고 싶었던 것들을 먹고

다들 잘 어울리는 것 같아

보기가 좋다.

보기가.. 좋다.